[특징주]GKL, 나흘 만에 '반등'…"월간 실적 바닥 지났다"

입력 2015-08-11 09:26  

[ 박희진 기자 ] GKL이 부진한 실적에도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월간 실적이 바닥을 지났다는 증권가 평가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350원(1.16%)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의 2분기 영업이익은 216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하는 데 그쳤다. 매출은 1223억7600만원으로 4.9% 늘었고, 순이익도 185억3500만원을 기록해 99.2%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를 밑돈 성적에도 증권가에서는 우려보다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지노 입장객은 이달부터 서서히 회복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이 바닥을 찍고 이후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중도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슈가 점차 해소되며서 월별 실적은 저점을 지났다고 판단된다"며 "특히 GKL은 중국 외 다변화된 고객 믹스가 실적 회복 시점을 앞당기는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